안녕하세요..

남부투어와 로마야경투어에 참가했던.. 김미경입니다. 

이른 아침시간부터 저녁까지.. 이탈리아의 다양한 이야기와 멋진 남부의 풍경으로 가득채워주신 이현지 가이드님..
잘 지내시죠?
시각때는 비가 와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던 남부투어였지만, 그래도 오후가 지나면서 비가 그쳐 나름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었던
남부투어였습니다. 가이드님이 전해주는 소소한 이탈리아의 이야기들은 그 이후 여행에서 아주 유용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곳곳에서 이탈리아에서 온 레몬사탕들이 있더라구요. 볼 때마다 남부투어가 생각납니다.^^

로마야경투어는 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 밤.. 한국으로 돌아오기 직전에 마무리하느 느낌으로 계획했던 투어였는데,
역시나 너무 좋았습니다. 쌀쌀했지만,, 너무나 맑은 밤날씨는 추위대신, 멋진 사진을 선사해줬구요.
노을지는 바티칸 역시 너무나 멋졌습니다. 시간에 딱 맞춰진 미디어 아트도 좋았구요.
이러한 동선을 생각하는 것도 많은 분들이 고민고민해서 만들어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행시 들려줬던 음악들은.. 예전에는 그냥 유명한 가수의 좋은 노래구나 했지만.. 이젠 들을 때마다.. 여행했던 곳곳이 기억날것 같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