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혜선님. 

이제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셨을까요?? 

전 오늘도 몬세랏 시체스에 있습니다. ㅋㅋ 

처음 만난 것이 야경투어때였는데요.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시고 첫 일정이라 하셨어요. 모임시간에 맞춰 저 곳에서 급하게 오시던 모습이 기억에 났습니다.  전해주신 이야기는 ㅠㅠㅠ 정말.... 그냥 전해드릴 말씀이 없었어요 예정된 일정은 세비야 그라나다까지 가셔야 하는 상황이셨는데... 급하게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뿐였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이것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했답니다. 

그래도 환하게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말씀해주셔서 긍정의 마음으로 세 분 모두 인상이 좋으신 이유가 있구나 또 느꼈어요. 

일주일 지나고 몬세랏 시체스 투어에서 이제 여행의 마무리를 하면서 다시 만났었죠. 
다시 만나니 그간 여행 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하고 반가웠었답니다. ㅋㅋ

바로 한국에 돌아가시고 이렇게 시간내서 좋은 말씀까지 남겨주셔서 넘넘 또 감사합니다. 

헤어질 때 또 오신다고 하셨으니 다시 찾아주세요!~~ 

전 여기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겠습니다^^ 

유혜선님의 좋은 말씀덕분에 오늘도 좋은 손님들에게 스페인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겠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권순미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