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에 다녀가신지 9개월이 지났지만 기억합니다!
보람님 안녕하세요^^
동생분들도 안녕하시지요?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도 서로를 기억한다는 건 정말 경이로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귀한 글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고 그 날을 추억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분 다리를 다치셨는데도 전혀 티를 안내셔서 아프신지도 모르고 …
넘치는 배려와 인내에 오히려 제가 감사했습니다~
제가 설명이 길었군요
피곤하셔서 차에서 주무시는 지도 모르고 ㅎ
코로나 이후 일의 리듬을 찾기가 아직도 어렵지만 손님들께 잘 해드려야 한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속이 깊은 아름다운 보람님 그리고 진중하고 매너가 넘치는 동생분들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였고
어디서든 주변의 버팀목이 되셔서 지내실 모두를 응원합니다!
남편도 안부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합니다~
귀한 글 너무 감사합니다~
9개월이 지난 여행을 추억하며 피렌체 이은경가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