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바티칸 투어에 참석했었는데, 로마 여행 후 몸살에 걸려 이제야 후기를 남깁니다.
장거리 비행 다음 날 몸이 몹씨 무거웠었는데, CIPRO역 첫 만남부터 김나영 가이드님의 생기 넘치고
밝은 모습에 저와 아내의 기분이 좋아 졌습니다.
이탈리아에 대한 역사 문화에 대한 계속되는 설명을 듣고 있으면 내가 역사의 현장에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바티칸에 근무하는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 맺고 있어, 우리 투어팀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관람이 진행되었고요.
덕분에 아내의 60세 환갑기념 여행 긍정의 에너지 흠뻑 받고 갑니다.
특히 단기간이지만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 정. 이별.
건강하고 무사히 여행을 마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느껴져 찡 합니다.
부디 거기 로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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