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2009년 각각 자전거투어를 경험했던 저희.
로마를 처음 오는 친구와 바티칸 투어를 계획하며,
망설임 없이 유로 자전거 나라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후기를 잘 못써서 배민에서도 리뷰이벤트는 절대 신청하지 않는데...다양한 자료들을 패드로, 종이로 준비해 오셔서 정말 중세부터 바로크까지 빠져들어 집중하게 하는 힘에 박수와 찬탄을 보내며!!! 성베드로 대성당 마지막, 김대건 신부님 상까지 늦은 시간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해주신 서강님 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5시간 동안의 대장정! (가이드님의 체력이...오오????)
우리가 고등학교때 가이드님과 같은 설명을 들었으면, 좀더 세계사나 미술사를 흥미있게 접했을텐대, 몇번이나 친구들과 이야기했어요.
저희팀에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아이 2명이 함께 했는데, 와~ 그 긴시간 동안 아이들이 지쳐 짜증내는 거 없이 웃으며 대답도 잘해서 도전 받아, 함께 한 투어팀도 참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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