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금요일 남부투어 다녀왔습니다.
그 주간 계속 비가 내리고 당일에도 비가 아주 많이 왔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최악의 상태...
그!러!나!
서지인 가이드님의 탁월한 선택으로 오전 중에 비가 오긴 했지만 오후에 포지타노에 한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상황을 고려하여 오전에 포지타노, 오후에 폼페이게 갔습니다.
정말이지 버스에 있는 동안은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그러나 버스에만 내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
해가 쨍쨍~
그러다 식사하려 실내에 들어가면 비바람~
폼페이도 마찬가지로 내려서 투어 할 땐 비가 멈추고 따스한 햇살만 가득~
시간 선택을 잘 해주신 가이드님의 판단력과
시간 잘 지켜주시며 매너 좋으신 동행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특히 가이드님 말씀 엄청 잘 하시는데,
가이드님과 같은 충청도 분인 제 어머니께선 충청도에서 저렇게 빠르게 말씀하는 분 처음보신다며 ㅎㅎㅎ
깔끔한 설명과 적절한 시간 배분~
그리고 가이드님과 상관 없이 조금 지체되는 상황에 맛난 복숭아로 따뜻한 마음 전하신 모습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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