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순미가이드입니다.
뉴욕으로 잘 돌아가시고 여행의 피로도 푸시면서 일상으로 돌아가 계실텐데요.
일주일전 스페인 남부를 다녀오고 저도 이것저것 일 처리를 하고 하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있네요.
김외정님과 4 분이 여행의 케미 쿵짝이 맞으면서 같이 다니는 모습이 그야말로 동네친구의 모습으로 부러웠답니다.
외국에서 사실 동네친구 만나는게 쉽진 않잖아요.. ^^
론다에서 저녁먹고 꽤 쌀쌀한 날씨에 그냥 방에 들어가기 아쉬워 로비에서 맥주한잔 하러 갔을 때, 네 분과 같이 만나 맥주 맛있게 사주셔서 넘넘 꿀 맛으로 마시면서 잠시 이런저런 이야기 한 것도 생각이 납니다.
마치 친동생보듯 저를 살뜰히 챙겨주시고 마음써주셔서 넘 감동받고 감사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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