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7박 19일의 여행일정에서 6번의 가이드 투어를 유로자전거나라를 통해서 진행했는데요.
세번째 가이드 투어 일정인 피렌체 시내 및 우피치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우피치 박물관에 들어서게 되면 이전 파리에서 본 광경과는 또 다른 느낌의 세계가 펼쳐지더군요..
이곳이든 저곳이든 감탄을 계속하면서 설명을 듣다보면 파리에서의 그 작품들은 여기에서 시작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작품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천재들의 작품들이 본래 위치한 자리가 어디인지 알려주시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는 방법을 잘 설명해 주십니다.
미술관에서의 탄성이 끝나고 시내투어에서는 전날 미리 도착해서 살짝 둘러봤을때와는 같은 장소이지만 또 다른 느낌들 줍니다.
그 광장에서의 진품을 알려주시고 자세히 보면 그 차이가 느껴졌어요.
전날 올라갈때는 못느꼇는데 가이드님께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브루넬레스키돔이 이중 돔이라는걸 알게되었고 투어가 끝나고
추천해주신 미켈란젤로 언덕과 다비드상을 다음날 봤는데 너무너무 환상적이었습니다 ㅎㅎ
다른 분들도 꼭 보라고 전해주고싶어요 ㅎㅎ
피렌체에서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게 도움주신 김경미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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