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더불어 걱정도 많았던 바티칸 투어, 하지만 박채림 가이드와 함께하고 나니 걱정은 사라지고 만족감이 충만했습니다. 7시 반에 시작하여 오후 1시에 끝날때까지 지치지 않고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은 말할 것 없고 생활 속의 비유로 잘 버무려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풀어주셨습니다. 더구나 살짝 하이톤의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으로 듣기 편했습니다. 바티칸투어로 유로자전거나라를 고른 것은 당연한 선택이었지만 박채림 가이드를 만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하나 아쉬운 것은 바티칸 수신기 성능이 좋지 않아 소리가 좀 작었다는 것인데 이는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바티칸이 좀 투자를 해야 해결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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