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루브르 오후 투어를 하고 다음날은 오르세에서 만나뵈었던 가이드님^^
비오는 오후라 오르세에 유난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전날 루브르가 평소보다 좀 적었던거 같기도 하지만..ㅎㅎ

아주 오랜만에 방문한 오르세는 저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그곳에서 함께한 아이들이 작품과 작가를 감상하고 이해하는데 지겹지 않고 기억에 남길 바랬어요.
남자아이들이라 조금 걱정은 되었지요^^
하지만 전날 가이드님 덕에 너무나 성공적으로 마친 루브르 투어 이후로 이제는 가이드님과 함께라면 오르세도 걱정이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사진이나 미디어로만 보던 그림들을 귀에 쏙쏙 얼마나 잘 설명을 해주시는지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저희 가족은 다음에도 또 가이드님과 투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득 품고 돌아왔습니다.
추천해준 지인에게도 무한감사~잘 이끌어주시고 배려해주신 가이드님께도 무한감사 ^^

돌아와서도 파리 여행에 대해서 얘기할때 저절로 추천추천 하게 되는 투어입니다. 
다음에 또 뵐날을 고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