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수:1개

• 소민 2024.06.24

  답글

  신랑이 다른 말 필요 없고 "강력추천"
  이라고만 쓰라고 했지만..^^ 요렇게라도 저두 써봅니다.
  대문자 I성향에 귀차니즘의 끝판왕 P인 저에게 후기라니요... ㅋㅋㅋ
  후기를 보면서 에너지 뿜뿜 하실 류재선가이드님 생각을 하니 안 쓸 수가 없습니다.
  
  우선 사람이 너무 많으면 기가 빨려서 투어를 선호하지 않았음->심드렁한 마음으로 모임장소 도착->알찬 시간구성과 최적의 동선과 기다림 제로의 미학으로 나를 설레게 함-> 21년의 짬빠와 베테랑은 이런 것이 다를 알려주는 듯 오랜만에 진짜 감동했음.
  
  인생의 모토대로 "카르페디엠"을 실천하는 모습에 또 감동 먹음.
  어미오리가 아기오리 데리고 다니듯 세세한 모든 것을 미리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고 실수 없이 모든 일정을 뿌듯하게 소화함.
  박학다식한 모습 웬만한 세계사 선생님보다 재미있게 알려줌
  
  일정 내내
  님좀 최고인 듯 쌍따봉을 연실 올림.
  
  다음번 류재선 님이 하는 투어는 100% 선택의지 생김
  월요일이니 오늘도 투어 가셨겠네요... 한국에 오니 꿈같았던 투어... 그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카르페디엠~~
  • 소민 2024.06.24

    참... 제 후배들 이탈리아 여행한다고 하면 적극 추천하여 칭찬 받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