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두 번째 파리여행이었습니다.
첫날, 첫 일정으로 루브르 투어를 참여했는데요. 최준호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어쩐지 가이드님의 낯이 익어서 11년 전에도 최준호 가이드님 투어를 경험했던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니케상 앞에서 포즈를 잡으실 때 알 수 있었어요 ^^ 가이드님과 과거에 만났었다는 것을...
편안한 설명에 열정적인 몸짓. 빠져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가이드님 뒤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표정, 몸짓, 손짓 놓치지 않으려 했었어요 ^^
귀국하자마자 90일 밤의 미술관을 주문했어요. 오늘 도착한다네요 ^^
주말내내 다시 루브르의 추억을 만끽 해보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최준호 가이드님께 감사인사 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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