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 투어에서 만난 베르사유 찐 동네 주민 박서아 가이드님~
가이드님의 편안한 설명과 함께 베르사유 궁전을 내집 정원 거닐듯 걸으며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마침 날씨도 화창하고 참 좋았지요.
말씀을 어찌 그리 편안하게 하시는지요. 차분한 말투 속에 담긴 해박한 지식들을 잊고 싶지 않았지만,
귀국한지 일주일 정도 밖에 안된 지금... 이미 많은 기억을 잃어버렸네요 ㅠㅠ
유로 자전거나라 보이스 북 같은거 내주시면 안되겠지요? ㅠ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파리 지하철 안에서 우연히 내리시는 거 아내가 보고 소리쳤는데 ㅎㅎㅎ 얼굴 한 번 더 뵙고 인사라도 나눴으면 좋으련만.
다음에, 파리에 꼭 다시 갈 그날....
얼굴 또 뵐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