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몽생미셸 투어 버스 맨뒷자리 부부에서 남편을 맡고 있던 사람입니다 ^^
한국에 돌아온지 2주가 다 되어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몽생미셸 투어는, 저희 부부의 이번 파리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으로 남은 일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베르니의 모네 생가와 물의 정원, 루앙에서 만난 대성당, 에트르타의 코끼리 가족 절벽, 아기자기했던 옹플뢰르...
모두 하나하나 기억에 남지만 역시나 몽생미셸이야말로 저희부부의 평생에 남을 기억으로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대만조가 되는 때. 파리가 아닌 몽생미셸을 방문하기 위해서 프랑스에 다시 한 번 오자고 할 정도 였으니까요.
가이드님의 해박한 지식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성어린 안내와 깜짝 이벤트로 더욱 기억에 남는 투어였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사진 평생 기억으로 잘 간직할게요.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S. 귀국해서 바로 90일 밤의 미술관을 주문했어요 ^^ 정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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