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의 날씨는 조금 잠잠해졌나요?
올해는 유독 한국의 여름이 무덥다고 들었는데 시원한 바닷바람 쐬면서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루이 14세의 집에 초대를 받은 것처럼 집들이 하듯 아파트를 구경하고 나왔는데,
진짜 집들이였기를 꿈에서나마 상상해 봅니다. :)
여름에는 베르사유에서 음악축제를 합니다. 보내드린 영상보면서 베르사유를 계속 기억해 주세요.
다음 번에 또 기회가 된다면 토요일 저녁 정원에서 열리는 멋진 불꽃축제를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지하철에서는 너무 아쉬웠어요. 아마 그 아쉬움을 남긴 건 또 다시 만남을 기약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하며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또 뵙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서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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