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나라로 유럽 여행 하시다가 정희태 가이드님 만나시는 분들 대박 운 좋으신겁니다. 목소리도 좋으신 분이 역사와 예술에 관해 이야기를 풀어내시는데 어찌나 재미 있던 지 완전 초집중 몰입 했읍니다. 버스 이동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목적지 도착할 때 마다 벌써 다왔나 슬쩍 아쉽기까지.... 1박 2일 동안 5개 도시를 둘러 보는 일정이라 정신 없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의외로 여유 있게 볼 거 다 보구, 먹을 거 다 먹고, 중간 중간 샴페인도 마시며 할 거 다 했읍니다. 정가이드님 물 흐르듯이 인솔해 주신 덕분에 불편한 거 하나 없이 편하게 다녔어요.
여행 동안의 명강의와 세심한 배려, 무겁게 이고 지고 오신 시드르, 현지에서 꼭 필요한 소중한 정보에 사진/동영상 에프터 서비스까지... 정말 감사 드립니다. 몽 생 미쉘 짧았지먄 인생 여행으로 남을거 같읍니다. 이런 좋은 여행 기획해 주신 자전거 나라와 정희태 가이드님 크게 번창하시길 기원하겠읍니다. 앞으로도 유럽여행은 자전거 나라와 함께 하렵니다 꼭 또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평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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