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순님 안녕하세요. 박채림 가이드입니다.
6월 24일 함께 남부투어를 진행하였는데 아침 모임시간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려 버스를 기다리면서 다들 힘드셨을까 걱정이 되던 날이었습니다.
다행히 남부로 내려가면서 비는 그치고 날씨가 점점 좋아져서 지중해 바다의 아름다움 그리고 폼페이까지 최적의 날씨로 보고 온 것 같아 저 또한 행복했습니다.
아무래도 당일 투어이다보니 그날의 날씨, 그날의 환경에 따라 만족도가 다를 수 밖에 없는데 6월 24일은 포지타노, 아말피해안도로, 폼페이까지 좋은 날씨, 좋은 타이밍이었던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내에 보고 올라와야 하는 것이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주요 관광지를 놓치지 않고 즐기고 오기에는 충분한 투어였다고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로마에서 박채림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