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님, 안녕하세요! 박채림 가이드입니다.
7월 12일 남부투어를 함께 했는데 송희님, 근배님 두 분은 아직까지 기억에 생생합니다. 많은 투어를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너무 사랑스러웠던 송희님의 모습이 생생하네요.
버스에서도, 포지타노에서도, 폼페이에서도 제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시고 밝게 웃으며 리액션 해주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포지타노는 당일 투어 특성상 자유시간이 아주 길지는 않은 편이라 저도 그 점이 항상 아쉽습니다.
3시간 정도 드려도 점심식사도 하셔야하다 보니 짧게 느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구요. 언젠가 다시 이탈리아에 오셨을 때는 남부에서 숙박하는 투어를 해보셔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송희님에게 아름다운 포지타노와 고대 로마의 생활상이 생생히 살아있는 폼페이가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라며 이탈리아에 대한 행복한 기억으로 언젠가 다시 로마에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 어디서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로마에서 박채림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