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님 안녕하세요. 박채림 가이드입니다.
7월 19일 함께 바티칸 오전투어를 진행하며 바티칸에서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바티칸은 자주 들어가는 저에게도 어느날 문득 ‘내가 정말 대단한 곳에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3번째 바티칸에 오신 태미님께도 바티칸이라는 공간 자체가 대단한 곳이다 보니 또 한 번 좋은 기억으로 남으신 것 같습니다. 공간이 주는 감동에 저는 숟가락을 얹은 정도이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서원이와 윤건이도 잘 지내고 있나요? 두 쌍둥이들이 바티칸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다니 너무 행복한 마음입니다. 태미님 가족 네 분을 이탈리아에 대한 행복한 기억으로 언젠가 다시 로마에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 어디서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로마에서 박채림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