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님 안녕하세요! 박채림 가이드입니다.
7월 26일 바티칸투어를 함께했는데 바티칸이 아무래도 사람이 너무 많고 더운곳이라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더운 날씨에 제 이야기를 계속 경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들어주시는 모습이 제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아무래도 모두가 지칠 수 밖에 없는 계절이지만 열심히 들어주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많이 덥고 붐벼도 설명하는 입장에서는 즐거운 마음으로 투어가 가능하더라구요.
정호님께서 제게 좋은 기억을 주신 것처럼 바티칸 투어가 행복한 기억으로 남으시길 바라면서, 이탈리아에 대한 행복한 기억으로 언젠가 다시 로마에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 어디서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로마에서 박채림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