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님, 안녕하세요! 박채림 가이드입니다.
도해, 소정이, 지호까지 모두 잘 지내고 있나요?
저도 딸,딸,아들 중 둘 째라서 소정이와 많이 친해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직까지도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함께 무더위 속에서 로마 차량 투어를 진행했는데 더운 날씨임에도 아이들이 열심히 따라와주고 들어주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나 첫 째 도해는 설명에 아주 관심이 많은 것 같아 저도 신이나서 설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여행하시는 것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아이들뿐 아니라 은정님에게 특히나 로마 투어가 오래오래 행복한 기억으로 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이탈리아에 대한 기억을 추억하시면서 언젠가 다시 이탈리아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더운 여름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 어디서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로마에서 박채림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