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이 지난 후기>
운치있는 연못과 정원의 아름다운 꽃, 초록색 창문이 조화를 이룬 지베흐니 모네의 집을 보며 화가의 작품 세계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일명 코끼리 바위라 일컬어지는 에트르타의 경관도 잊을 수 없는 풍경이었고, 몽생미셸의 멋진 노을과 수도원에 들어가는 진입로도 기억에 남습니다. 시간에 구애를 받는 개인 여행자가 짧은 시간에 원하는 곳을 다녀올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여행에 도움이 되는 배경 지식을 열심히 알려주시려 애쓰시고, 투어 종료 후 귀가 길에 택시 잡는 것도 도와 주신 친절하고 본업에 진심이신 이혜준 가이드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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