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입니다:)
이렇게 가슴 따뜻해지는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폼페이에 도착했을 때 인파를 보고 깜짝 놀라셨을 텐데, 그 상황에서도 믿고 따라와 주셔서 제가 오히려 감사했답니다

일요일이라 더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던 그날,
긴 줄과 복잡한 동선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건 모두가 이해해주시는 따뜻한 마음 덕분입니다. 제가 준비한 일정이 작은 스트레스 없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여행의 질이 높아졌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입니다????
그리고 카프리섬! 푸른 동굴을 긴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었던 건 정말 ‘타이밍의 축복’이었죠!!!

맑고 고요한 바다 속, 자연의 신비로움과 여러분의 설렘 가득한 표정들이 지금도 생생히 떠오릅니다:)
그날 찍은 사진들이 두고두고 꺼내보며 웃음 지을 수 있는, 진짜 ‘인생 사진’이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환한 미소로 함께해 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저도 에너지를 듬뿍 받고 더 즐겁게 가이드할 수 있었어요. ‘짱이여요’ 라는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네용!!!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다시 뵐 수 있길...또 한 번의 인생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보내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