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에서 가장 기대됐던 남부! 혼자 신청한 투어라 1박 2일간 잘 지낼 수 있을까 살짝 염려도 됐지만 나영 가이드님을 만난 덕분에 혼자 간 여행과 여럿이 한 여행의 장점을 모두 합친 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관광객 미어터지는 남부에서도 숨은 스팟으로 안내해 주셔서 스페셜 투어 느낌이 들기도 하고, 노련한 노하우로 이끌어 주시는 대로 따르면 관광객 필수 코스도 남들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게다가 나영 가이드님과 함께라면 그냥 맛집 추천이 아니라 상세한 설명과 기념품 추천에 구매처 꿀팁까지 얻어 가실 수 있답니다! 가이드님 설명하시는 포스와 유연한 상황 대처 때문에 당연히 베테랑이실 줄 알았는데 본격적으로 이름 걸고 하신 지 이제 6회차라고 하셔서 놀랐던 기억...ㅎㅎㅎ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상상 이상으로 파랗고 예뻤던 남부의 풍경도 풍경이지만 한국에 돌아와 이탈리아 추억팔이를 해 보니 투어 시작 처음 휴게소에 들른 순간부터 투어 종료 후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던 순간까지 나영 가이드님과 함께한 기억도 여행의 한 페이지를 꽉꽉 채우고 있네요. 혼자 온 저에게 인생샷도 많이 남겨 주셔서 앞으로도 2025 이탈리아 여행을 생각하면 남부 투어가 많이 떠오를 것 같아요. 나영 가이드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했어요...♥ (저 추천해 주신 대로 트라스테베레 가서 까르보나라 먹고 왔어용ㅋㅋ)

유쾌한 가이드님과 모든 순간 즐겁게 이탈리아 남부를 알차게 만끽할 수 있는 김나영의 남부 1박 2일 투어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혼자 가도 될까 망설이는 분들도 절대 후회 없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