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8세 딸이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폼페이에서는 햇볕이 쨍쨍해서 아주 덥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얼굴이 달려있는 우물과 제우스 신전 일부를 볼 수 있어서 재밌고 신비로웠다.
포지타노는 비록 아주 덥고 험했지만 해변가도 예쁘고 바다의 물도 시원했다 하지만 모래와 돌이 아주 뜨거웠다.
카프리에서 푸른동굴을 운이 좋게 들어갈 수 있었다. 물색이 너무 예뻤다. 비록 배를 올라타는 것과 내리는 것은 무서웠지만. 아나카프리 전망대에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경치가 멋있었다. 하지만 오래 탔다. 먼저 가이드님이 좋은 경치가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어 주시고 자유시간을 주셨다. 그다음 황제의 정원을 갔다. 비록 햇빛이 뜨거웠지만 멋있고 꽃들과 두 바위가 보였다.
가이드님이 설명도 재밌게 해주시고 힘들때는 그늘에서 쉬게 해주셨다. 하지만 이동할 때는 차량도 오래 타서 힘들었다. 그래도 아주 재밌는 남부여행이었다.
ps. 가이드님, 남부여행 너무 재밌었어요. 재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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