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한 달이 지나서야 뒤늦은 후기를 남깁니다.

"스트라스부르 시티투어" 완전 추천합니다!

시티투어 정말 알차고, 재밌었습니다!!
일단 가이드님이 현지에 거주하신지 오래되셔서 가이드투어 내용의 깊이가 달랐습니다.
오랜만에 '유로자전거나라' 투어 제대로 한 느낌이었어요.
뭔가 '유로자전거나라'투어 가이드님들은 뭔가 더 현지 친화적인 느낌이 있었거든요!

투어정보에 1명 이상이어도 출발확정이라고 해서, 설마...했는데....
저 혼자 투어에 참여했습니다ㅋㅋ
(어쩌다보니 프라이빗투어가 되어서 가성비가 좋아졌다는.....)

가이드투어 참여 안했으면 몰랐을, 알자스지방의 들으면 들을수록 신기한 내용들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투어 당일 아침에 파리에서 기차타고 스트라스부르로 이동해서 바로 투어 참여하고, 콜마르 넘어가는 일정이었는데요.
오전에 스트라스부르 투어를 알차게 끝내고 나니, 여유가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제가 가이드님께 알자스지방 와인 관심가지고, 문의도 드렸는데!
제 일정 고려해서 콜마르에서 와인 구매할 수 있도록 추천해주셔서 잘 구매해서 한국까지 가지고 왔습니다!
(와인을 어제 마시다가, 후기를 꼭 남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지금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하하하)

맥도날드 앞에서 반갑게 맞아주시던 가이드님이 아직도 종종 생각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요! 덕분에 즐거운 기억이 추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