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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던 2박3일이었습니다
작성자 이유정 등록일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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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류재선의 지중해 2박3일 ]
조회수 269
안녕하세요! 6월 5-7일 남부투어 다녀온 4인 가족입니다 :)

독실한 기독교이신 부모님을 모시고 로마의 희년을 맞이하여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로마의 대단한 성당들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2018년도에 유로자전거나라 1박 2일 남부투어를 경험하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부모님을 꼭 남부에 모셔가고 싶다, 그리고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무조건 최대한 오래 있어야지..!
하고 검색을 하다 만난 프로그램이 류재선 가이드님의 2박3일 투어였습니다
가이드님은 이미 워낙 유명하시기 때문에 오래 고민하지 않고 바로 예약을 하고 6월의 첫째주 드디어 투어를 떠났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지만 허리 수술을 하시고 밖에서는 1시간도 버티지 못했던 엄마가 계셔서 투어가 너무 무리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넓직한 대형버스로의 이동과 가이드님이 자유시간을 많이 확보해주셔서 저희 가족은 쉴 수 있을때 최대한 쉬면서 무리하지 않고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6월 첫째주여도 타들어가는 듯한 뙤양볕의 폼페이가 걱정되었지만 가이드님의 선택과 집중으로 (그러나 무척이나 알찬) 폼페이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습니다 ^^
몇년 전 폼페이를 다녀왔던 경험이 있는 저에게는 사실 폼페이의 풍경이 처음 보다는 새롭지 않고 어떤 스팟을 둘러보게 될지 예상가능했지만, 
가이드님께서는 폼페이의 유적지 뿐만 아닌 폼페이 사람들이 왜 이 재앙을 피할 수 없었는지, 얼마만큼의 시간으로 어떻게 죽어갔을지를 실감나게 설명하고 연기해주셔서
이번 폼페이 여행은 그 시절의 사람들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관점으로 둘러봤던 투어였던 것 같습니다.

그 후 나폴리에서 피자를 먹었는데 단연코 인생 피자 입니다ㅠㅠ! 
어느덧 여행한지 거의 한달이 되어가는데 저희 가족은 아직도 나폴리 피자 얘기를 하면서 죽기전에 또 먹어볼 수 있을까^^;; 하면서 그리워합니다
추천해주셨던 마르게리타와 챔피언피자도 맛있었지만 메뉴판에서 프로슈토 올라간 사진에 나와있는 피자를 우연히 주문했었는데 그게 정말 최고입니다!!!!!
다들 꼭 드셔보면 좋겠어요

카프리섬 들어가는 배에 탑승할 때는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고 팀원분들과 비밀작전(?)으로 들어갔던 일도, 
포지타노의 아름다운 호텔 식당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낸 것 모두 저희 가족들이 이번 여행을 기억하며 나누는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투어가 시작하기 전인데도 엄마가 급히 병원에 가셔야될 일이 있어서 병원에 대해 여쭤봤는데도 친절히 알려주시고
덕분에 여행기간 내내 엄마의 상처가 더 깊어지지 않고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도 가이드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시간을 길에서 낭비하는 시간 없이 효율적이고 알차게 계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좋은 투어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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