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여행하신지 한달이 훌쩍 넘었음에도
이렇게 소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오신 분보다 미국에서 오신 분들이 많았던...
뉴저지, 미시간, 얼바인, 영국까지 다양하게 오신 분들과 함께 했던 투어 기억납니다.
그중에서 두 분께서는 코로나로 신혼여행을 미루면서도 그리스를 찾아주신 고마운 분들이죠.ㅎ
한국은 장마로 한동안 좀 시원하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폭염에 시달릴거라 예상하는데
지치지 않게 가족 모두의 건강에 신경이 많이 쓰셔야 할 시절입니다.
여기도 너무 더워서 며칠 전에는 아테네투어하면서
아크로폴리스에 올라가서 사진만 찍고 내려와 카페로 직행했습니다.
시원한 카페에서 설명하니 오히려 집중도 잘 되고 좋은 것 같아요.
그렇게 에너지를 충전하니 이후에 이어지는 코스도 잘 이어지고요..ㅎ
앞으로 종종 이용하는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났음에도 소식을 주셔서 정.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뉴스의 제목에 '압력솥' 뚜껑 닫힌 지구 란 표현을 하던데,
힘들어지는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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