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21~22 1박2일 투어를 참석했습니다. 여운이 가시기 전에 후기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강/력/추/천 합니다.
다소 먼 거리를 이동하는 거라, 그리고 짐을 다시 풀고, 싸고 하는 과정을 해야 하는 투어인지라 저도 망설이고 고민하다가 선택한 투어였는데요, 이 투어를 선택한 과거의 저를 칭찬하고 싶네요.
대형 벤츠버스로 이동하고 캐리어를 차에 두고 이동하는 거라서 매우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여러 후기에서 언급된대로 도시 이동간에는 정희태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느라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 특히나 아는 만큼 보이는 유럽여행에서 이런 가이드를 만나는 것은 매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절묘한 타이밍의 스케쥴로 비교적 한산한 시간에 주요 스팟들을 둘러볼 수 있게 해 주신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몽생미셸 가는 길에 들렀던 노르망디의 작은 도시들은 파리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고요, 조금 더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오래도록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은 여행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