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가족이 함게 떠나다가 간만에 남편과 둘이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이전 '유로자전거 나라'투어의 좋은 기억으로 신청한 드레스덴 투어였는데,
역시나 지식가이드로서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요즘에 새롭게 선보이는 많은 투어 상품도 나름의 컨텐츠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깊이 있는 설명과 찬찬한 안내로 동유럽 여행의 첫날을 고급지게 만들어 주셨네요.
감사드리고, 오래오래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에 가이드님이 직접 '군주의 행렬' 앞에서 찍은 사진은
냉장고에 딱 붙여 놓고 오며가며 그 날을 추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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