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휘 고객님!
어제 바티칸 투어 함께 했던 강민 가이드입니다. : )
조심히 잘 들어가셨는지요?
저와 함께 했던 시간, 오랜 기억으로 남겨드릴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시스티나 성당에 펼쳐진 미켈란젤로의 천장화는
매일 방문하는 저에게도 매번 다른 영감을 주고 깨달음을 주는 작품입니다.
4년 6개월의 시간을 피땀을 흘리며 그려나갔던 거장의 고난의 과정들을 제가 어찌 감히 판단을 할 수 있는지요.
거장의 삶을 하루하루 함께 하고 마주할 수 있음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겐 평생 한 번 뿐일 수 있는 이곳을
최고의 순간을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운 날씨 속 수많은 관광객들로 많이 고되고 힘드셨을텐데
우리 함께 했던 시간 반추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