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입니다:)
선생님께서 진심이 담긴 귀한 후기, 몇 번이나 시도하시며 정성껏 남겨주셨다는 말씀에 먼저 깊이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여러 순간들이 떠올라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ㅠ_ㅠ
22명의 소중한 여행자분들과 함께한 1박 2일,
그 여정을 '서로를 이어주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 살아있는 추억이 된다'고 표현해주신 문장에
제가 느낀 남부 여행의 진짜 의미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함께해주신 선생님 부부께 오히려 제가 큰 배움을 얻었습니다.
새벽 5시 50분부터 시작된 일정에도 기꺼이 함께해주시고,
이탈리아 곳곳의 정취를 진심으로 즐겨주셨던 모습… 제 마음에도 깊이 남아 있습니다.
마리오와 마리나, 그리고 현지 가이드분들까지 기억해주시고 감사 전해주신 것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모두의 마음이 모였기에 정말 '가득하고 따뜻한' 여정이 되었던 것 같아요.
여행에 대한 감수성과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신 선생님 부부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김나영 가이드 선생이라면 더욱 강추합니다”라는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이 말 한마디가 제가 이 일을 계속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매 순간을 소중히 살아가시는 선생님처럼 저도 더 열심히,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겠습니다.
언젠가 또 다른 여행길에서 인연 닿길 바라며, 건강하고 평안한 날들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작품이 담긴 멋진 가방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요즘 완전 저의 애정하는 가방입니다:) 너무 잘쓰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