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7월 16일 많이 늦은 "로마 차량투어" 후기입니다.
콜로세움 역 앞에~ 스타일 너무 멋진 분이 나타나셨습니다.
큰 키에 짧은 머리가 어찌나 잘 어울리시던지~ 바로 "이가영 가이드님"
수신기도 역시 가이드님 스타일대로 눈에 확 들어오는 빨간 줄의 수신기!!!!
중간중간 쓰시는 선글라스는 아주 찰떡이었어요
차량투어 전 날 로마야경투어를 해서 불 켜진 콜로세움을 봤었는데 이 날은 콜로세움의 아침을 볼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좋은 곳에 자리잡아서 콜로세움에 대한 이야기부터 재미나게 술술술~ 잘 풀어주시고
사진도 착착착!!!! 스피드하게!!!!! 찍어주셨어요
로마 차량투어는 우리끼리는 갈 수 없는 카타콤베도 갈수 있는 투어로
차량 두 대로 이동했는데 미리미리 인원수 배정해주시고 기사님과 소통하셔서 전혀 불편함 없었습니다.
TV에서 로마하면 나오는 대표적인 곳들을 차량으로 돌면서 설명도 듣고 알지 못했던 내용들도 알게되고 완전 대만족이었어요!
엄마도 동생도 또 저도 너무 만족하는 투어였고~
일년이 지난 지금 TV에서 로마가 나오면 그래~ 로마 이랬지~ 저랬지~ 하면서 추억팔이 엄청 하고 있어요
나보나광장에서 선물 추천도 해주셨는데 저 그거 들고 왔잖아요~(엄마들이 선물하기에 좋다고 해주셨던 그 비누들~~~ ㅋㅋ)
작년에 선물로 쫙~ 돌렸습니다. ㅎㅎㅎㅎ 추천해주시는 식당에서 점심도 먹었고요~
일년이 지났는데도 진짜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남네요~~~
지금 한국 날씨 엄청 더운데~ 로마의 뜨거움과는 다르네요 ㅠㅠ
다시 가고싶어요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