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바티칸 투어 함께 했던 강민 가이드입니다.
17년 만에 다시 자전거나라를 찾아 주셨습니다.
코비드 이후 많은 플랫폼이 생겼지만 변함 없이 로마 자전거나라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게 되어 저 역시 너무 값진 시간이었어요.
어제는 세계 청년의 날 환영 미사로 아쉽게도 베드로 대성당을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부득이하게 박물관 집중 투어로 진행 되었는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며 저와 함께 했던 시간 격려의 후기로 소중히 남겨주셔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퇴근 후 남겨주신 진심이 담긴 후기를 읽어 내려가며 감동 받아 눈물 살짝 찔끔 했습니다.
중간중간 훅 들어가는 유머는 더 열심히 연구하고 탐구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많은 관광객으로 매우 힘드셨을텐데 어제 하루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이 있겠죠?
그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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