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이드 신동원입니다.
먼저, 같이했던 시간을 글로 써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바티칸은 약간의 변수가 있는 곳입니다. 교황님이 계신곳이자 가톨릭의 본산을 옆에 두고 투어를 진행을 하는데 꽤나 많은 손님들과 함께 가이드도 지치는 곳입니다. 그래도 그날 제 말에 계속 귀기울여 주시고 반응도 계속해주셔서 한마음으로 수월하게 끝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어도 회화관에서 질문주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꽤나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다음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바티칸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