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멋진 목소리와 뛰어난 재치를 가지셨던 임종찬 요셉 아버지!
권영민 루까입니다.
캐나다로 돌아가셔서 또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계실텐데 이렇게 글까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배낭을 매고 임종찬 요셉 아버지와 임순복 데레사 어머니가 호텔에 왔을때 부터
함께 계획하고 실행하는 멋진 부부이신 것을 느낄 수 잇었지만.
투어를 진행하면서 마이크를 통해 들었던 캐나다에 관한 이야기와
끊임없이 와인을 제공해주시면서 하셨던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삶의 지혜가 이렇게 성숙하게 싸여야 그런 모습이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은 모두 제가 좋은 조언으로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나 제가 기억나는 것은
성지순례 기간동안 아버지와 어머니가 몽마르트 언덕에서 각각 다른 조로 가셨을때..
서로를 찾아 걱정하신 모습..
그리고 임종찬 요셉 아버지에게 농담으로 "어머니가 다른 남자를 만나러 가셨나 봐요" 라고 할때
시원하게 "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할 텐데" 라고 하신 것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 회식자리에서 멋진 건배 제의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멋진 모습으로 훌쩍 캐나다로 가신 임종찬 요셉 아버지!
캐나다에서 어머니와 즐겁게 지내고 계세요! 기회가 되면 꼭 찾아 뵙겠습니다 ㅎㅎ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로마에서 권영민 루까가-
<회식 동영상은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