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좋았어? 다...
세라피나님의 글에서 질문을 데려옵니다. ~
나는 어디가 좋았었나? 무엇이 좋았었나? 다시 질문을 해 봅니다.
그냥 먹먹하게 좋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리고는 하늘이 좋았고
기도가 좋았고
웃음이 좋았고
찬양이 좋았고
눌물이 좋았고 ....
그리고
그리고 그곳에 그들이 있어서 좋았구나
그때에 그런일이 있어 좋았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함께한일, 그때에 함께있었던 그 사건은
사건이었구나!
한명이 빠졌어도, 그때가 아니었어도 이루어지지 못했을...
우리는 기뻐서 슬펐고, 감동해서 아팠고 ,
함께해서 놀라운 체험들을 할 수 있었구나!
우리는 마음에 하트만한 거울을 달고 있는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들키고, 비추이고, 눈부시게 하고 , 아프게도 하고...
기도는 그 거울을 반짝반짝 그때 유난히 우리들을 이쁘게 만들었습니다.
서로를 아름답게 비추이며 우리들은 참 이뻐져버렸습니다.
아름다운이들과 특별한 곳을 함께 걸었던 추억이 아직도 행복한 행진곡처럼 귀에 남습니다.
오래오래 기억하고 또 내일의 작은 길도 소중한 걸음 만들고 싶어져버립니다.
보여주신 솔선수범과 아름다운 행보에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되었습니다.
그곳에 그자리에 계셔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P.S.1 올려주신 귀한 사진을 너무나 즐겁게 오랬동안 바라봅니다.
앞으로는 기분좋은 사진을 찍는데 (가이드로서) 고민좀 해야겠습니다.
2. 평화와 선!
멋진글의 시작에서 오랬동안 멈춰버렸습니다.
이번 여행의 키워드를 여러개 경쟁시키고 있습니다.
용기안의 겸손과 겸손안의 용기 & 평화의 선 !
사색의 키워드에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기적의 메달성당內 / 기적에 감사하는 글들]
저에게 나타난 기적에 놀라움과 감사함으로 Merci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