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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의 프랑스여행.... 그리고 힐링팩에 대한 의견...
작성자 전윤정 등록일 2014-06-24
조회수 732

이번에 초등학교 3학년 딸과 둘이서 프랑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르세 투어를 함께 하셨던 온은아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그날 일정 끝나고 가은이가 내일 못만난다고 하니 숙소에서 울었답니다.
아이에게 눈높이를 맟춰서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루브르 베르사유 투어를 함께 하셨던 조항숙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다녀와서 그곳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가은이가 설명을 하는데 들은 그대로 다시 설명해 주어서 우리 모두 놀랬답니다.
두분 덕분에 처음 방문한 프랑스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고
가은이에게도 프랑스는 다시 한번더 가고 싶은 나라로 기억될 것 같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박3일 힐링팩은 저희 모녀에게는 좀 힘든 여정이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한국에서 아토피나 알러지가 없었음에도 프랑스에서는 심한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병으로
아이가 힘들어해서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이드에게 아이가 피부병으로 일정이 힘들다고 말하자
한국에서 이런 일정인지 상담받지 않으셨냐고 물으셔서 속상했습니다.
적어도 아이가 아프면 얼마나 아픈지부터 물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아이가 수신기랑 소형디지털카메라를 같이 목에 걸고 다녔는데
가이드가 그렇게 다니면 수신기도 고장나고 카메라도 기스가 난다고 말해서 저도 아이도 많이 무안했습니다.
다들 수신기 이어폰을 끼고 있었는데 따로 오셔서 말해도 충분히 알아들었을텐데 말입니다

숙소나 음식 여행일정도 중요하지만 아이에 대한 배려가 없었던 여행이라 아쉽습니다.
내가 돈을 내고 여행을 왔기 때문에 특별대우를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배려를 해달라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많은 기대를 가지고 여행을 준비하고 여행을 다녀오고
또 그 기억으로 일년을 열심히 일하고 또 여행을 다니고 하는거 같습니다
옷가게에서 옷하나 샀는데 맘에 들지 않아서 점원에게 항의하는 정도의 의미가 아니지 않습니까
여행의 추억 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의미이니까요 . 저도 유로자전거나라를 지인의 소개를 통해서 추천받았고
그래서 아빠없이 딸과 둘이 하는 여행일정을 모두 믿고 맡겼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한사람 한사람이 광고의 역할을 한다고 하시던데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의 의견도 조금이나마 수렴되어 힐링팩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패키지로 정착되길 바랍니다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아이와 저에게 프랑스는 전체적으로 좋은 기억으로 남을거 같습니다.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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