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은 어머님 조항숙 가이드 입니다. 깜짝 놀랐더랬습니다. 가은이가 귓속말로 월요일 이후에 메일주세요...했던 속삭임. 오늘이 화요일 이군요. 파리에서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 그래서 얼마남지 않은 시간들을 뒤로 한채 떠나셨던 힐링팩이 몇가지 아쉬움으로 남으신 점 송구스럽습니다. 그러나 어머님의 말씀처럼 프랑스는 다시 또 가고싶은 나라로 기억되셨으리라 믿습니다. 똑똑한 가은이의 질문들,, 그리고 대답들. 메일로 소식보내도 되냐고 묻던 가은의 어른스러움에 갑자기 제가 우쭐해진 기분이었습니다.^^ 자신의 블러그의 방문자가 가은이 혼자라 고백하던 가은이.. 제가 최초의 방문자가 되어야 겠네요.^^ 파리에서의 좋은 기억들 가은이와 어머님만이 열어보는 보석상자에 담아 한번씩 열어보며, 미소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은이가 어여쁜 숙녀가 되어 멋진 짝꿍과 함께 파리를 방문 전에 어머님과 또 다시 다녀 가시는 파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훌쩍 커버린 지금은 여행에서 보낸시간들을 웃음으로 추억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 순간들이 가장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 역시 중요! ^^ 가은에게 안부전해주세요, 곧 메일보낸다고 그리고 블러그에서 만나자구요! 가은이 그리고 가은이 어머님,아버님 행복하시길 그리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파리에서 조항숙가이드 드립니다. (오늘 베르샤이유에서 쨍쨍하던 해가 퐁~ 한 조각 떠있는 구름에 가려졌었습니다. 참 예뻤습니다^^)
댓글수:2개
001-39-338-815-3404
001-39-339-687-1749
0039-338-815-3404
0039-339-687-1749
338-815-3404
339-687-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