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재현 아우구스티노 대부님! 권영민 루까입니다. 대부라는 말을 들었을 때 부터 무언가 듬직한 큰 어른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실재로 많은 아이들이 성당에서 세례를 받을때 아버지 역활을 하셔서 그런 이름을 얻으셨다는걸 듣고 아 정말 큰 어른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투어 처음에는 예리한 눈빛과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조용한 무게감을 보여주시더니 중반부터는 장백관 대표님과 이음임 선배님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시는 호기심 많은 모습도 보여 주셨지요. ㅎㅎ 특히나 바티칸 박물관에 들어 갔었을 때에는 잠시 피곤을 이기기 위해 커피를 마시고 돌아오셔서 저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동 하셨는데 그것이 오히려 장백관 대표님의 개인 투어를 잠깐 들을 수 있는 기회로 바뀌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투어가 마칠 때 쯤에는 다정한 모습으로 모두와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기도 하였습니다. 저에게 해 주신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구나 루까 나는 네가 잘 되길 빈다." 스위스 테라스 호텔에서 해주신 말씀이지요. 그 말을 듣고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돌아 가셔도 멋진 대부님! 아버지의 모습으로 아름다운 어머니와 함께 다시 한번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로마에서 권영민 루까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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