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지 수녀님!
파리의 비아입니다^^
수녀님~~~~
11차 성지순례가 끝난지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수녀님들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일곱분의 수녀님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는 한국에 갔다가 3일 뒤 무사히 파리로 돌아왔습니다.
파리에서의 늦은 밤....
수녀님들과 함께 해 주셨던 모든분들을 생각하며 이글을 쓰고 있구요~
아~ 참!!
행방불명 되었던 짐가방은 찾으셨어요?
찾으셨겠죠?? 내내 궁금했습니다.
이제 6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달 7월에 제 손에 들려있을 '바보 마음'이라는 제목의 책 한권!!
수녀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진 그런 책이겠지요~
너무 기다려 집니다.
수녀님~
태양이 이글거리는 파리의 7,8월 성수기 잘 보내겠습니다.
기도하는 것도 잊지 않겠습니다.
한국에 가면 부산에도 꼭 놀러갈께요~
다시 뵐 때까지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파리에서... 비아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