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레아 어머니 안녕하세요~ 권영민 루까입니다. 성지순례 기간동안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는 사진이 정말 멋지네요. 눈을 감으면 마치 지금도 그 장소에 있는 듯 한 느낌이 듭니다. 아름다운 성당들과 멋진 풍경을 배경삼아 짦으면 짦고 길다면 긴 이 기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한걸음 몽마르뜨 두걸음 노틀담 성당 세걸음 스트라스버그 네걸음 벨기에 다섯걸음 엥겔베르그 여섯걸음 루째른 일곱걸음 베네치아 여덟걸음 아씨시 아홉걸음 바티칸 열걸음 귀국 하나 하나의 일들이 굳이 일일히 써놓지 않아도 하나의 장소로도 어떤 일들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기억이 나는 걸 보니 정말 신비합니다. 성지순례 기간 성큼성큼 내일을 향해 가는 가끔은 힘들고 조금은 지치는 일정 중간 중간에도 항상 해맑은 웃음과 수줍음을 동시에 보여주신 김현진 레아 어머니 그 아름다운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한국에서도 건강히 지네세요. -로마에서 권영민 루까 올림 - (마지막 식사에서의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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