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저희 가족은 22일간의 유럽배낭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힘든가운데 정말 소중한 추억의 순간들이 여행이 끝난 지금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이번 여행에서 잊을수 없는 또 다른 감동은 바로 유로 자전거나라 투어였어요. 특히 7월 20일 이태리 남부 투어를 진행하신 류재선 가이드님!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최선을 다하시는 그 열정에 프로가 뭔지를 알게해주었습니다. 특히 수박 좋아하는 저희 둘째아들 지중해 수박 맘껏 먹어볼수 있었구요, 저도 수박 좋아하는데 레몬 슬러시와 함께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날 바티칸에서 점심시간에 잠깐 뵈었었죠.. 아들 둘 4인가족입니다. 바티칸시국때 가이드님도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성함을 제가 기억을 못하겠네요.7월21일 바티칸시국 담당하신 가이드님 성함 기억못해 죄송해요 ^^
그리고 7월17일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김은정 가이드님 해박한 미술지식과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기 위해 잠시도 마이크를 놓지 않고 자세한 설명과 요약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저희 아들둘과 함께 저도 열심히 메모하며 들었는데 덕분에 미술에 대한 관심이 생긴것 같아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저희 아들들도 배우고 느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