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 안녕하세요 노은경님, 노은진님! 우리의 소세지 샌드위치의 뜨끈함이 채 사라지기 전 이렇게 안부를 남겨주시다니요! 돌아가실 때의 그 아름다운 제스쳐는 이것을 뜻하셨던 거군요! 하하핫. 두고 가신 두개의 짜장범벅과 6개의 김은 아직 꺼내지도 못하고 애지중지 하고 있답니다. 셀린선글의 주인공 박송이가이드를 만나기 전까지 그 봉인을 해제하지 않으렵니다. 노은진님의 신상 선글을 구경했어야했는데! 쉬는 시간에 쫓겨 못 본 것이 왠지 한이 됩니다. 잊지 못할 10분...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왠지 더더욱 마음에 걸리는데요? 하하하. 그래도 그런 헤프닝 속에서 우리는 더욱 돈독해 진 것 같아..요? 그 돈독함..우리의 소세지 샌드위치, 따뜻했던 방쇼, 끝까지 함께 해주신 의리..! 잊혀지기 전 꼭 다시 파리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두 분의 유쾌한 모습이, 너무나도 그리운 화요일 밤입니다. 보고싶어요 ♡ 다시 뵙는 그 날까지, 항상 행복하시기예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혜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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