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루브르 투어 갔던 이지홍이라고 해요. 어머니랑 여동생이랑 같이 갔었고, 아침 미팅에 늦어서 노트르담 성당에서 뒤늦게 합류했던ㅎㅎ
너무 잘 가이드해주신게 기억에 남아서 짧게나마 후기쓰러 왔어요! 특히 루브르에서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신게 너무 좋았어요ㅎㅎ 투어 다음 날에는 개별적으로 오르세에 갔었는데,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ㅠㅠ 완전 허탕치고… 전날 루브르에서 가이드님이 오목조목 설명해주신거 그립고 막ㅋㅋㅋ
루브르에서 뿐만 아니라 최고재판소에서나, 시청사에서나, 그냥 걸으면서 하신 얘기들도 재밌게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ㅋㅋ 프랑스의 문화?를 얘기하시면서 은행 ATM기가 돈을 먹었다고 나와보랬는데 영업시간 끝났다고 안나왔다는 얘기는 아직도 기억나네요ㅋㅋ
그리고 여행 사전조사할 때 파리에 소매치기가 많다그래서 소매치기를 과하게 의식하게돼서 좀 불편했었는데, 구별하는 법이랑 피하는 법 꿀팁도 감사했구요ㅎㅎ
좋은 기억들 많이 가져와서 다음에 또 갈 기회가 된다면 또 투어 신청하고싶어요ㅋㅋㅋ 투어 당일에도 오후에 비가 왔었는데, 궂은 날씨 속에 온종일 설명하시면서 걸어다니느라 힘드실텐데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