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마 다녀온지 이주정도가 되어서야 글을 쓰게 됩니다.
동생이 신청하게 되어 전날은 바티칸 가이드 투어를 했고, 다음날 남부 투어를 가이드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산타마조레 성당 앞에서 모여서 같이 차로 출발했는데 전날 과음으로 솎이 안좋아서 차에서 졸기도 했는데도
계속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폼페이에 가서는 제가 다리가 좀 안좋아서 이동할때 처지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신경써주셨던게 너무 감사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저 이렇게 4명 한가족으로 갔었는데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아말피에서 배 타고 갈때 틀어주시던 음악도 저희 모두 평생 기억하고 간직할 추억이 된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게다가 , 여행이 끝나고 다음날에도 제가 잃어버린 핸드폰 때문에 현지에서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 도움을 요청했었죠
일 없으시고 쉬셔야 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도와주시고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친절하시고 끝까지 도와주시려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른 무엇보다도 그 날 도와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 물론 남부투어 날도 다 기억이 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나중에 한국에 오시거나 기회되시면 저녁 꼭 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윤정가이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