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님 여러분! 하하. ^^
잘 지내시죠? 물론 세분 모두요.
벌써 그때가 한해의 마지막이라 시끌시끌했던 파리였는데, 이제는 모두가 자기의 자리로 돌아간 2015년 새해 입니다.
파리를 거쳐, 로마까지 긴 여정동안 세분만의 아름다운 추억이 새록새록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친구들과 뭉쳐서 여행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리가 편찮으셔서 먼저 돌아가셨던 기억이 조금 찌릿하지만, 그래도 남은 일정을 모두 잘 소화 하셔서 다행이에요.
파리에서 베트남 식당!! 조금 어색한듯하지만, 그것이 또한 파리의 매력 중이 아닌가 싶어요.
입에 맞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언제나 뜻이 있고, 바람이 있으면, 이뤄지듯이, 언젠가 다시 만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또다른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모두 받으시고, 다음에 오실때는 어디 불편하셔서 먼저 가시면 아니되옵니다. ^^
감사합니다.
파리에서 진병관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