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창용 가이드님?
벨기에 투어 당일.....
황금같은 여행일정에 비가 내려와 하루를 망칠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창용 가이드님을 만나 "아! 이분이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기사들을 프랑스어로 진도지휘하는 모습이 유로 자전거나라의 나.폴.레.옹. 같았습니다.
브뤼헤에서 브뤼셀까지 하루여행이었지만 프랑스에서 와이프와 4일보낸 일정보다 더 많을 것을 보고 배울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유럽에 다시갈 기회가 된다면 유로자전거 나라는 "선택" 이라 아니라 "필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끼고기,맥주, 와플까지 음식 초이스는 정말 좋았고
브뤼헤에서의 짭쪼름한 새우는 중국에 다시와서도 1년째 잊고 있습니다.아.. 1년이 아닌가요? ㅎㅎ
아 맞다! 가장 인상적인 ...
저는 버스에서 맥주공장 라인 투어를 갔다 온것 같습니다
칭다오 맥주 공장에 맥주만드는 기계 앞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맥주 제조법이 이창용 가이드님이 설명할때는 머리에 쏙!쏙! 들어와 뇌가 즐겁게~~ 취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시간있을때 같이 꼭 오르세.루브르도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같이 동행했던 벨기에 멤버분들도 너무 좋았고
3일뒤 라발레 빌리지에서 만났는데 옆집 가족을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아 ~ 이게 여행이구나..느끼고 이만 가보렵니다. 꿈나라로..
晚安~짜이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