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혜림 가이드입니다.
2/20 몬세랏 투어에 참여해주셨던
아홉분의 가족팀으로 기억합니다.
당일 서른 아홉명의 손님들과 함께 했는데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과 함께한 투어인데,
가이드인 저의 세심함과 생각이 부족한 투어였던 것 같습니다.
수신기를 나눠드리고 투어를 빨리 진행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던 지라,
마이크가 켜져있다는 사실조차 인식을 못하고 그런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마이크가 꺼져 있는 상황에서도 부드럽고 세심하게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제 스스로를 돌아보게 합니다.
저에게 해주신 말씀.. 찬찬히 읽어보며
저에게 부족한 점을 알게 됐고,
재정비하여 고객의 마음을 세심하게 헤아릴 수 있는 가이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셨던 가족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안혜림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