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임 헬레나 입니다.
잘지내고 계시는지요?
대표님께서 보여주신 단체사진으로 확인했더랬습니다.*^^*
눈에 익은 분들이 많으셔서 깜짝 놀랬어요.
어찌나 반갑고 기쁘던지요.
이번에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 동행 하셨더라구요...
지중해성지순례는 어떠셨는지요?
사진으로 뵙자니 환하게 웃고 계셔서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던데요.
메세지 주고 받으며 이번에는 터키와 그리스로 떠나신다기에...
너무 좋으시겠다며 기쁨을 함께 했었는데요.
만족하시고 좋으셨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년이 참 멀게만 느껴지네요.
아주 오랜 기억을 더듬어야 되는걸 보면
그간 좋은 기억들이 너무 많이 쌓였나 봅니다.
탄산수 같은 시원하고 청량한 성격 이셔서...
주변의 이런저런 것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시고 주의를 환기시켜 주셨지요.
베드로 성당에 들어서자 마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시던 모습을 지켜보면서...
저도 같이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생생해요. 어머님 그 모습은 숭고하기까지 했었으니까요.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잊어버리지 않으시고
안부 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휴가 나올때가 된것 같다며 문자 주시고...
격려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한국 휴가가면 친구분들과 함께 꼭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전거나라를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다시 만나 뵙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로마에서 헬레나 드림